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간 사냥 (문단 편집) == 상세 == >"[[전쟁|사냥 중에서는 인간 사냥이 최고이며 오랫동안 무장한 사람을 사냥한 사람은 다른 어떤 즐거움도 가질 수 없다.]]" >[[어니스트 헤밍웨이]] 《On the blue water, Esquire》 中 인간 사냥은 [[트로피 헌터|트로피 헌팅]]의 일종으로, 말 그대로 사람을 동물 [[수렵]]처럼 일방적으로 사냥하는 행위를 말한다. 참상이 너무 충격적이어서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으나, '''현대에도 인권이 보호받지 못하는 오지에서는 버젓이 일어나고 있다.''' 벌목 업자들의 인간 사냥 [[https://news.zum.com/articles/2244779|#]] 동일지역에서의 인간 사냥 [[https://n.news.naver.com/article/001/0001372342|#]] 그 밖에도 실존 연쇄살인마인 [[로버트 한센|로버트 한센(Robert Hansen)]]이라는 자가 실제로 피해자들을 납치해서 동물처럼 사냥하는 사건도 있었다. 그리고 이는 과거 유럽인들이 비유럽인들을 상대로도 종종 한 일이기도 하다. 특히 소위 야만인이라고 멸시받았던 신대륙(유럽인 입장에서)원주민들이 당했는데 [[오스트레일리아]] 태즈메이니아 같은 경우 아예 대놓고 원주민을 사냥하는 것이 합법화되어 원주민들을 멸종시켰다.([[https://dralways.tistory.com/entry/%ED%83%9C%EC%A6%88%EB%A7%A4%EB%8B%88%EC%95%84-%EC%9E%94%ED%98%B9%EC%82%AC-%EC%9D%B8%EA%B0%84%EA%B3%BC-%EB%8F%99%EB%AC%BC%EC%9D%98-%EC%A0%88%EB%A9%B8|#]])[* 실제로 19세기 말, 태즈메이니아에 원주민이 한 사람도 남지 않을 때까지 이 '빗질 사냥'(마치 빗을 빗는 것처럼 한 줄로 서서 촘촘히 사방을 뒤진다고 붙은 별명)은 계속되었다. 그리고 태즈메이니아 출신의 최후의 원주민 여성 투르가니니가 20세기 사망하면서 순혈 태즈메이니아 원주민은 사라진 상태다. 혼혈 태즈메이니아 원주민은 살아 남아서 차고향으로 돌아온 상태. 이 참상은 제니퍼 켄트의 [[나이팅게일(영화)]]에서 확인할 수 있다.] 칠레와 아르헨티나가 원주민을 죽이며 땅을 빼앗고 있던 19세기에는 셀크남 족[* 셀크남(Selknam)족과 하우시(Haush)족의 두 씨족 집단으로 이루어진 오나족(Ona)의 일파.]과 알랄카루페 족, 테우엘체 족 등 파타고니아와 티에라델 푸에고 제도의 원주민들을 사냥해 죽이는 사람한테 돈을 주는 사람도 있었다.[* 그렇다고 비 유럽권에서 인간 사냥이 없었던 것도 아니다. 대표적인 예가 [[아즈텍]]. 아예 국가적으로 인간 사냥에 나섰다. 당연히 동아시아에서도 있었다. 중국 고대왕조인 상나라에서 인신공양을 많이 했으며 또 근현대에는 일제가 중일전쟁때 했던 삼광작전으로서 '''작전목표 자체'''가 중국인을 보이는 대로 멸살하는 것이었다.] 하지만 꼭 [[인육]]을 목적으로 인간 사냥이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. 과거 농업 혁명이 시작된 이래 전근대, 특히 고대 시절 노동력이 한참 부족했던 시절 노동력을 충족시키기 위해 전쟁이란 이름으로 타 지역 거주민들을 사냥했던 시절이 있기도 했다. 전국시대의 중국 등 인구가 곧 농업인력, 군대가 되는 상황에서 인접지역의 인구를 약탈하는 것이다. 삼국지의 [[손권]]도 [[손권/남방 개척|대만 원주민을 납치해와서 오나라에 강제정착]]시켰고 고구려 또한 무수히 중국 국경을 넘으며 중국인(한족)들을 납치해 노동력으로 삼았으며 전근대 일본 역시 노동인력 확보가 주 목적이지만 16세기 당시 서양인들에게 판매할 노예 수급을 위해 한반도를 침공하여 한국인들을 납치한 적이 있었고 19세기 당시까지의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인간사냥도 인구수 증가가 주 목적이었다 . 슬프게도 지금도 전란으로 인해 혼란스러운 지역에서도 이런 경향이 보이기도 한다. 약탈이 아닌 살인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인간 사냥은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, [[포스트 아포칼립스]] 같은 개막장스러운 환경에서 [[인육]]이라도 먹으며 살아남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하는 인간 사냥과, 그냥 동물 사냥하는 것처럼 유흥 삼아 [[사냥]]하는 인간 사냥 두 가지가 있다. 인간 사냥을 최초로 다룬 영상매체는 리처드 에드워드 코넬이 쓴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"위험한 게임(The Most Dangerous Game, 1932년)"[* Game은 흔히 우리가 아는 [[게임]] 말고도 '사냥감'이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.]으로 알려져 있다. 영화는 후자의 정신 나간 인간 사냥을 다루고 있다. 전쟁터에서도 자주 일어나는 [[전쟁범죄]]다. 대표적으로 [[난징 대학살 사건]]에서 일본 장교 두명이 [[100인 참수 경쟁|100명의 목을 누가 더 빨리 베나 시합한 것]]과 [[미국-아프가니스탄 전쟁]]의 [[킬 팀]] 사건이 있다. 진짜 '사냥'은 아니지만, 비유로서 쓰는 경우도 있다. 전시에서 교전 능력을 상실하고 도주하는 적군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살해, 체포[* 나폴레옹 시대 프랑스에서는 이런 역할을 맡는 기병을 [[샤쇠르]]라고 불렀는데 프랑스어로 사냥꾼이라는 뜻이다. 독일어의 [[예거]]도 본래는 사냥꾼이라는 뜻이지만 추격, 저격 등을 맡는 병종이나 병기에도 붙였다.] 하거나 시위 등 단체 행위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혐의자들을 무차별적으로 연행할 때[* 대표적으로 [[5.18 민주화운동/학살]] 등] 가끔 사용한다. 물론 비유로라도 이런 표현을 쓰게 되는 것 자체가 해당 상황이 이미 막장으로 치달았다는 의미이다. 그외에는 감옥이나 호송 도중에 탈출한 흉악범이나 악명 높은 [[테러리스트]](대표적인 예가 [[오사마 빈 라덴]])를 쫒을 때도 이런 표현을 사용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